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출근길 공기는 꽤 차갑죠?
[캐스터]
네, 어제 아침보다 볼에 와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오늘도 큰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14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포근하겠고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하늘에 구름 양만 늘겠고요,
제주도에는 밤사이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 15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데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고온 현상이 나타나며 4월 중순의 온화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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